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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만세운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및 사진

작성자
610manse
작성일
2019-06-11 08:23
조회
82
6·10만세운동 학술심포지엄이 10일 낮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6·10만세운동과 민족통합’이란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 국가보훈처 김성민 연구관이 ‘6·10만세운동 연구의 현주소’, 장규식교수(중앙대), ‘1920년대 전반 학생운동 단체의 변천’, 그리고 장석흥 교수(국민대)가 ‘6.10만세운동의 계승과 민족대당촉성운동’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했다.
이어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의 사회로 발표자들과 김정인 교수(춘천교대), 박범희 교사(중앙고), 박찬승 교수(한양대) 등이 토론하고 방청석의 질의에 응답했다.
김 연구관은 남북한의 610만세 연구동향을 소개하면서 북한이 2000년대 들어 조선공산당의 전위대 역할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면서도 대중운동과 민족운동의 발전을 추동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해 남북 역사 연구의 통합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표와 토론에 앞서 라종일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610만세 운동이 이념을 초월해 일어났다"면서 "이 시대에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박수현 비서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610만세운동과 민족통합'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학술심포지엄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법고창신의 자세로 610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의 대독 축사는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것이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심포지엄 개최 20분전인 오후 1시40분쯤 문 의장실로부터 당대표회담 때문에 참석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고 대독 축사를 요청해 박 실장이 30분만에 행사장에 도착해 축사를 읽었다.
심포지엄 공동 주최자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시 의회 개회식 때문에 심포지엄 전에 잠시 들렀다가 오후 3시30분쯤 다시 방문해 발표를 지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