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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작성자
610manse
작성일
2019-10-16 00:25
조회
907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15일 낮 서울 중구 세종대로 9길60 동화빌딩 별관 9층 공유회의실에서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라종일 회장(가천대 석좌교수) 등 기존 기념사업회 임원을 새로 탄생할 사단법인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사에는 라 회장을 비롯해 유족인 6·10만세운동 유족인 이원정·곽준 선생, 박찬승·장석흥,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고문, 유영환 (주) 효성 전무, 김종필 중앙고 교장. 감사에는 김재호 바른법무 법인 대표가 뽑혔다.
창립회원으로 유족으로 권옥희·김원진 선생, 양봉진 전 세종대 교수, 김주윤 전 흥국생명 사장, 박석준 (주)한샘 전 사장, 유종성 가천대 교수, 김주선 중앙고 교우회 사무총장, 박범희 중앙고 교사, 전승훈 동아일보 문화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는 거사 100주년을 앞두고 6·10만세운동이 일제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일 뿐 아니라 민족주의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의 학생들이 함께 일으킨 독립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음에 따라 학술연구, 자료조사, 그리고 6·10만세운동의 정신 확산을 위해 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연례 학술심포지엄 개최, 자료 조사 및 자료집 발간, 100주년 운동사 발간, 종로3가역 테마역 조성, 강연 및 토론회 활성화 등을 펴 나가기로 했다.